(주)디오메디칼의 김종우 대표 중소기업인대상 - 2014년 10월 13일

494 2016.12.15 21: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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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월 1일 열린 ‘제6회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심사위원회’에서 올해의 수상자 5명 중 (주)디오메디칼의 김종우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.

김종우 대표는 “쑥스럽다. 나보다 훌륭하신 기업인들이 많고 성실하게 오랫동안 기업을 하신 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상”이라며 무척 멋쩍고 조심스러워했다. 

태생이 낯가림이 많고 솔직하고 따뜻한 분 같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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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원동 SKn테크노파크 메가센터에 위치한 (주)디오메디칼은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. 

“정형외과와 신경외과의 임플란트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생체에 삽입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”고 김 대표는 말한다. 

인체에 사용하는 제품이라 함부로 만들지 않고 수요자의 요구 조건에 따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더라도, 끊임없는 수정과 개발로 충분한 사전테스트를 거쳐 품목 허가를 받아 완벽한 제품으로 출시하는 건 기업철학이 사람 중심인 디오메디칼의 장점이다. 

(주)디오메디칼의 모태는 1979년 김 대표의 아버지가 경영했던 시계 사업이다. 김 대표는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금속 가공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6년 11월 (주)디오메디칼을 설립했다. 

그 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연구소를 설립, 꾸준한 연구개발 결과 ‘렌치·이탈방지 및 결속력이 강화된 척추 고정 장치·척추 체간 확장 케이스’ 등 9개의 기술특허제품과 수많은 제품들을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던 의료기기들을 국산제품으로 대체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. 

“우리나라 사람의 몸에 맞게 설계하고 개발한 제품이기 때문에 이질감 없이 최적화 했고 의사나 환자들도 국산제품을 쓴다는 것에 자긍심이 있다”는 김 대표다. 또한 미국·이탈리아·이란·중국 등 중남미와 많은 유럽지국으로 수출을 하는 디오메디칼은 지난해 33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고 무역의날 ‘1백만불 수출의 탑’을 수상했으며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유망기업이다. 

이런 성과는 모두 열심히 일해 준 디오메디칼 식구들 덕분이라는 김 대표는 직원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. “나를 믿고 또 서로를 믿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볼 때 더할 수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”며 “더욱 튼튼한 회사를 만들어 직원 모두 만족하고 행복하게 다닐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한다. 그리고 경영을 착실하게 하는 기업인들에게 성남시에서 벤처단지를 조성해 낮은 분양가나 저렴한 부지에서 제조나 생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. 

향후 바이오와 관련된 연골재생제품과 뇌와 혈관에 관련된 임플란트 등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며 SKn테크노파크 비즈 동에 연구소를 확장할 예정인 (주)디오메디칼은 지역경제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. ㈜디오메디칼의 32명 모두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수직이 아닌 수평이라는 김 대표는 연구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증진과 생명연장에 기여하고자 한다. 사람과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사람 중심의 경영과 (주)디오메디칼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해 본다. 

 

조여일 기자 dudlfdk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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